올빼미 새둥지

*허딩콜 부르는 힐데가 보고싶어서 쓴 단문. 그래도 달에 하나 정도는 올려야지 싶어서 짧게 후다닥 씀. *편의상 커플링으로 표기해 두긴 했으나 논커플링으로 봐도 상관없는 글입니다. ――――. 들불처럼 달려 나가던 남자의 걸음이 멎었다. 바람을 타고 발소리와 금속음, 짐승의 우짖음 사이로 스며든 이질적인 소리가 카일의 발목을 잡아챘다. 동족들이 갑자기...

*컾링/논컾 전부 섞여있습니다 1. 하 록수 점집 갔는데 등 뒤에 죽신 대롱대롱 매달려있음 어카지 무당이 ??? 뭐지 저... 일단 위압감이 들긴 하는데 어딘가 좀 몽총해보이는건 하고 갸우뚱하다가 안 알려줬음 어카지 정수랑 이수혁 살아있을 시절에 간건데 이제 둘 죽고 팀원들한테 같은 점집 끌려갔을땐(뭔가 자기발로는 절대 안 갔을거같아서) 등뒤에 대롱대롱...

1. 최한케일로 케일 죽기전에 최한이랑 혹시 자기가 기억 있는 상태로 환생했는데 다른 모습일 경우 최한이 자기 알아볼수있는 약속의 문장<<같은거 정하는게 보고싶음 그리고 환생을 하긴 했는데 최한이 그때마다 케일이 그 문장 말하기도 전에 귀신같이 알아봐서 한번도 안 쓰이는 엔딩 어떤 모습을 하고있어도 케일을 알아보는 최한<< 넘 좋다고 ...

1. 알베케일 2세 옥새... 는 좀 너무 갔고 옥새정도로 중요한건 아닌데 어쨌든 좀 중요하긴 한 알베르 도장 콩콩 찍으면서 다꾸하는 알케 2세 보고싶음 알베르 : 공주야 꼭 그걸로 해야해...? 2세 : 이게 모양이 젤 이뻐 알베르 : 그래 아니 공주야<<호칭 나는 부모가 딸한테 우리공주~ 하는거 생각하고 쓴건데 실제로도 공주긴 함 2. ...

1. 한스 비크로스랑 최한이랑 짱돌저택 앞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러가면서 싸우고있으면 앉아서 싸우라고 의자 가져다줌 비크로스랑 최한이랑 얼척없지만 일단 싸우는게 급해서 계속 싸우면 테이블 가져다 펴고 그 위에 얼음 들어간 음료수 차려줌 목마르지 말라고 비크로스랑 최한이랑 어이없어서 싸울 의지도 사라짐 물방울 맺힌 컵 쳐다보다가 야 들어갈까? ㅇ 하고 일어...